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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잘 안 만나면 빨리 늙는다”…<노쇠증후군> 위험 ↑
  •  관리자
  • 날짜  2022.05.23
  • 조회수  57

아주대병원이 70살 이상 노인 천2백 명을 조사한 결과 친구를 만나지 않을수록
노화 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컸습니다.

친구와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 외로움이 깊어져 우울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우울감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신체 활동을 줄여, 몸을 쇠약하게 만듭니다.

일주일에 한 번 친구를 만나는 노인은 매일 만나는 노인보다
노쇠증후군 발생 위험이 11% 높았고,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노인은 5배나 높았습니다.

노쇠증후군이 나타나면 노화 속도가 병적으로 빨라집니다.

근력이 떨어져 걷는 속도가 줄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족과 이웃, 친구 중 친구와 자주 만나는 게 노쇠증후군 예방 효과가 가장 컸습니다.

유대감을 잘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인 접촉이 뇌에 가장 큰 자극이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울리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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